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네이버 도서

가바사와 시온 작가의 2018년 저서이다.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과 다르게

조금 더 실생활에 빗대서 설명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돌핀에 대하여

각 물질들이 실생활에서 어떤 상황에서 분비가 되는지 알려주고

그에 대한 효능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 책이다.

 

뇌과학 입문용으로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도움이 됐던 파트는 세로토닌 파트와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파트였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상호작용하는 관계다.

세로토닌이 햇빛을 받아 낮에 많이 분비가 되면

밤에는 그 세로토닌들이 멜라토닌으로 변해서 숙면을 취하게 해준다.

세로토닌 활성방법으로는

1. 햇볕쬐기 2. 리듬 운동 3. 음식 꼭꼭 씹어먹기 4. 낭독하기

가 있다.

그리고 세로토닌이 자주 활성화될수록 더 활성화되기 쉬워지는 몸이 된다.

 

세로토닌은 일상의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물질이라

살아가면서 장기적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아세틸콜린은 일을 시작하면 점점 더 즐겁게 하게하는 효과가 있다.

교감신경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부교감신경에서는 아세틸콜린이 분비된다.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방법으로는

1. 낮잠자기 2. 호기심 자극하기 3. 외출하기 4. 앉아서 손발 움직이기

가 있고

얕은 렘수면 시에 꿈을 꾸게 되고 이 아세틸콜린이 창의적 발상을 도와줘서 

일상에선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 꿈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전에는 논리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 좋고

오후에는 아세틸콜린의 힘으로 창의적인 작업을 하면 좋다.

 

이처럼 쉽고 실용적이게 설명이 된 책이라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나

호르몬에 대해 쉽게 알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 4 / 5